[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직 역량 발굴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예산·회계 실무 교육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해 신규공무원 현장 적응력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군을 자랑할 수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성수산 왕의숲, 국화꽃이 가득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임실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직무역량 강화 연수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내기 공직자가 공무원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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