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13일부터 3일간 ‘2024년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충남 대표로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혁신의 성과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알리고 대표적인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 성과를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등 모두 130개 기관이 참여하며 20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구역으로 구분돼 다양한 혁신 사례를 전시한다.
공주시는 '편리한 서비스' 분야에서 미래전략실에서 추진하는 '공주시, 드론과 함께 비상하다!' 주제와 '똑똑한 정부' 분야에서 경로장애인과에서 추진하는 '행복 이어유~ 공주시 스마트경로당!' 주제가 선정돼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조선기 공주시 기획감사실장은 "범정부적인 혁신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에 공주시 주요 시책 콘텐츠 2건이 선정되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혁신적으로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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