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수원소방서, 아주대학교 병원과 함께 경기도 대표로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술기부문 최우수상인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이달 5~6일 충청남도 천안 JEI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영통구보건소, 수원소방서, 아주대학교병원은 재난 상황때 통신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숙련도, 현장응급의료소 구축 숙련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 대비는 필수적"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업해 상황 발생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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