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천안시 직접수행 일반형 일자리사업 125명(전일제 77명, 시간제 48명) 민간기관이 수행하는 복지일자리사업 참여형 148명과 특화형 21명으로 총 294명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복지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2025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도 모집하고 있으며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한다.
수행기관 모집기간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신청기간과 동일하며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에서는 복지일자리와 특화형일자리 참여자를 별도 모집 할 예정이며 장애인주차단속보조, 실버케어, 우편물 분류, 카페바리스타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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