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목포대 강연 후 김대중 광장서 '탄핵열차' 본격 시동


남악중앙공원서 ‘탄핵다방’ 개점…윤석열 정권 탄핵의 당위성 피력 예정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7일 오후 국립목포대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에서 목포대 사회과학대 학생들 초청으로 특별강연을 펼치고 있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오후 2시 국립목포대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에서 목포대 사회과학대 학생들을 상대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이날 '조국의 사회권 선진국,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다'란 주제로 청년세대의 현재를 진단하고, 조국혁신당 사회권 선진국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그는 또 사회권 강화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조 대표는 특강 후 오후 5시 30분 무안 남악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탄핵다방 2호점'에 참석한다. 남악중앙공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설치된 곳으로 'DJ 정신'의 상징적인 장소다.

이곳에서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탄핵의 당위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대구, 목포를 비롯해 서울, 전주, 광주, 경남 등 전국을 순회하며 '탄핵다방'을 열고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 청취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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