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대구경북 브릿지센터(대표센터)인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는 '2024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2024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업인의 날' 행사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지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2013년 이후 올해 12회째로 열렸다.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대구시 수성구, 경북도, 대구시 달서구,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 문경시,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 등 7개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대구시 수성구, 계명문화대학교, 대구시 달서구, 대구대학교, 칠곡군' 등 5개의 센터를 합쳐 총 12개 센터가 지역에서 중장년 기업인과 창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가 각 기관과의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최 1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1인 창조기업 및 중장년기업인 및 유공자의 노력을 치하해 1인 창조기업 및 중장년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기업의 사례 발표와 우수기업 및 창업지원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시상식 이후에는 창업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남미경 한만두 대표가 '비전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참석 기업 간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우수기업 사례 발표에서는 ㈜이데아스(액상소스짜개)와 ㈜여디디야(환경을 생각하는 지역형 수직정원 시스템), ㈜비체담(한얀 생약성분 고혈압 치료제 개발)이 자사의 대표 생산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