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영유아 과학 놀이터’ 열렸다…영유아체험센터 개소


영유아 위한 놀이·체험 ‘가득’
박승원 시장 "어린이들이 과학적 미래 인재로 자라는 데 기여"

7일 광명시 영유아체험센터 개소식 모습./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에 영유아를 위한 과학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7일 광명동초등학교 어울마당에서 영유아체험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유아체험센터는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향상하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가족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유아체험센터는 놀이실과 첨단 과학 분야 전시와 체험실 등을 갖추고, 영유아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활 속 과학놀이 체험 공간이다.

영유아 신체활동과 오감 발달을 위한 영유아 놀이실 및 자원순환, 모빌리티, 미래광명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한 과학 상설전시실이 있다.

자원순환존은 상점과 가정집으로 꾸며져 전시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분리수거, 에너지 세이빙, 제로웨이스트 실천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모빌리티존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자동차, 고속철도 등 모빌리티 특화 도시인 광명 특색에 맞추어 다양한 운송수단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미래광명존에서는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운송수단들이 미래도시 광명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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