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독립기념관, 순국선열의 날 기념 문화·체험프로그램 마련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순국선열의 날 프로그램 포스터/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기념관은 어린이 대상으로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와 청소년·성인 대상 ‘평화의 촛불 만들기’를 한다.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는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메모리 게임 방식으로 진행하며, 태극기·무궁화 등 대한민국 상징 도안을 활용한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체험도 한다.

‘평화의 촛불 만들기’는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과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을 살피며 화성지역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무궁화 테마 캔들 만들기를 한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1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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