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이 7일 복지관 직원들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종사자 성인지감수성 교육은 관내 개개인의 의식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공존문화 확산과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으로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성인지감수성 교육 진행은 대전사회서비스원의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센터장 박란이)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한 일상 ‘말해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젠더교차연구소 전진희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형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관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원들 간에 다양한 소통들을 통해 갈등 해결 방안을 함께 공유해 서로 상호존중 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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