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6일 구봉산홀에서 열린 김경일 교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부모 및 예비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김경일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을 소개하며 부모들이 가족 간의 관계와 의사소통 방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쉽게 설명했다.
또한, 그의 특유의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 스타일은 청중의 시선을 끌며 끝까지 강의실의 열기를 이어갔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김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호응을 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많은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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