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진행된 나눔의 숲 프로그램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억력 및 인지력 향상, 신체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국립숲체원은 숲과 자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곳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 제공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나눔의 숲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자연을 더 잘 알게 됐고, 함께 활동하는 분들과 체험도 진행하니 즐겁다"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하시는 참여자분들이 숲과 자연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보급해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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