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관련 설문조사 분석 △사업부지, 도입시설, 배치계획 등 검토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타당성 분석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추진위원 및 관련 부서 등이 향후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작년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 현황 분석 △사업부지 및 도입시설 등 종합 검토 △국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했다.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을 거쳐 방향성을 확정해 11월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은 앞으로 우리 군의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최적의 반려가족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인 만큼 경쟁력 있는 최고의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연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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