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 100인의 아동 원탁회의 진행

탄방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2명이 참여하고 지역사회 내 마을활동가 및 퍼실리테이터 11명이 함께한 100인의 아동 원탁회의 진행 모습. /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수)은 서구의 지원을 받아 대전탄방초등학교와 연계 협력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살고 싶은 마을 행복한 아동 그리고 동행 - 아동 100인의 목소리를 듣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탄방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2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 내 마을활동가 및 퍼실리테이터 11명이 함께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마을’에 대해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을 주제로 아동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나누며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존중감과 자신감을 증진하고 직접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아동들의 권리와 참여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영수 관장은 "아동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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