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역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지역 청소년 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는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4곡을 연주했다.
관내 청소년 1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했고, 뮤지컬 배우인 신영숙 씨와 최민철 씨의 협연까지 곁들여져 큰 박수를 받았다.
2020년 7월 창단한 곡성군청소년관현악단은 곡성에서 자라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해 악기·음악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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