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임청희)은 지난 5일 참말봉사단(회장 이은선)과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봉사단 회원 10명과 문화초등학교 교직원·학생 30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홀몸가구 2세대에 500장씩 총 1000장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전현직 교사 40명으로 구성된 참말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임청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참말봉사단과 문화초등학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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