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우리 집 탄소모니터링 앱’ 신규 가입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시민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준다.
앱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우리 집 탄소모니터링앱은 스마트폰으로 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등의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탄소배출 순위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게 앱의 취지다.
시는 2030년까지 공동주택의 50%인 200여 개 단지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시민 관심과 참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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