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도로 공사 중 50대 작업자가 굴착기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2분쯤 구미시 옥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6km 지점 갓길 공사 현장에서 후진 중이던 굴착기 바퀴에 작업자가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50대) 씨가 양쪽 발목과 좌측 골반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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