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


30일까지 시민예술공간서 진행

충남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오는 30일까지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임달희 의장(왼쪽)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공주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가 오는 30일까지 시민예술공간에서 계룡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옻칠공예작품 18점과 목공교실에서 제작된 18점의 서각 및 서랍장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전통 공예 기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그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 옻칠공예 작품은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고 현대적 감각과 전통이 어우러진 독특한 색감과 광택을 지니고 있다.

목공교실의 서각과 서랍장은 전통 목공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롭게 결합된 작품들로 일상생활 속에서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전시회에 소중한 작품들을 전시해 주신 계룡면평생학습센터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열정과 노력을 깊이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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