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조수현 기자] 경기 안성시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는 소비 진작과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기존 인센티브 7%와 별개로 결제 금액의 5%를 추가로 지급한다. 안성사랑카드 이용 시민은 최대 12%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다만 캐시백 지원금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하고, 안성사랑카드 결제 때 우선 사용된다. 또 지역화폐 충전할 때 지급받은 인센티브나 정책수당 지원금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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