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한산소곡주 명인이자 농업회사법인 최영숙 대표가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이날 모범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대상으로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14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최영숙 대표는 "평생 소곡주를 빚는 가업을 잇느라 바쁘게 살았는데 이렇게 모범 소상공인으로 인정받으니 그동안의 고생을 인정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