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펼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하기 위한 반려인 교육

대전 서구가 세종애견훈련소 서진석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반려동물 교육방법’이라는 주제로 2024년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진행했다./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서구 보라매 공원에서 반려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애견훈련소 서진석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반려동물 교육방법’이라는 주제로 2024년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사회화 훈련 방법, 행동 교정 요령 및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에티켓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와 함께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개인별 상담과 지도 시간이 마련돼 각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과 그에 맞는 적절한 반려동물 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펫티켓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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