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8대 추진 전략, 8개 중점사업, 51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의견을 제시하며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보장계획은 서구 복지행정의 로드맵으로 구민의 삶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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