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민규 기자] 경북 성주군이 지난 1일 지역 고교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교육투어' 수료식을 진행다고 4일 밝혔다.

수료식은 교육투어 기간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기록한 영상 시청, 조별 PPT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난 7월 10월부터 19일까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하버드, MIT, 프린스턴, 펜실베니아, 콜럼비아)을 방문해 캠퍼스 투어와 한국인 재학생과 만남을 가졌다.

이 해외교육투어는 지역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주관했다.

이병환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사회 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양성되기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인재육성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모토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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