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여하는 트루컴퍼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제1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에서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6년부터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트루컴퍼니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중장기계획을 통한 장애인 채용 확대, 고충 상담 등 장애인 배려 인사 정책, 장애인 근로 여건 개선 등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태형 국토안전관리원 상임이사는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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