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왕=유명식 기자] 제7대 경기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노성화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4일 취임했다.
노 신임 사장은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과제가 산적한 백운 도시개발 사업지구 현장을 찾았다.
노 사장은 1988년 LH 전신인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33년 동안 청라영종사업본부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역개발학 석사와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은 도시개발 전문가이다.
노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노성화 사장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해결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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