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천 사업을 수립·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부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각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능동적인 탄소중립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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