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롯데 GRS, 어르신 디지털 생활 여건 개선 협약 체결


무인주문기 교육자료 개발 및 교육장소 연계 협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왼쪽)과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4일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교육청은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어르신 디지털 이용불편 해소 등을 위해 롯데 지알에스(GR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문해 학습자의 참여 촉진과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이용불편 해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제공, 무인 주문기 교육실습을 위한 체험공간 협조,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분이 참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어르신들의 생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