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석문면은 김종성(통정1리) 전 이장단협의회장이 백미 1000㎏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김종성 씨가 직접 재배한 것으로 석문면에 있는 22개 경로당과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성 씨는 "지역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에서도 저소득가정을 세심히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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