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중교통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발과 시민의 문화생활과 예술인의 창작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가 교통 서비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할 활동을 연계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을 통해 문화적, 지역적인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역할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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