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5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경력 단절 등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취업,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를 한데 모아 여성의 취·창업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구직자 간 현장 채용면접(기업 14곳) △창업 상담(컨설팅) △구직 상담 △유관기관 홍보 △창업자 프리마켓 등 33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이력서 클리닉, 면접코칭, 경력단절예방 특강(일하는 엄마의 자녀교육 황금레시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 등 여성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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