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유아기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유아 체력 측정’을 지난 9~10월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의 협업으로, 중부권역 어린이집 9개소를 찾아가 4~5세 유아들의 △체격(신장, 체중, BMI) △건강체력 4종 △운동체력 3종 등 총 7가지 항목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는 아이들의 현재 체력과 활동력을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결과지와 부족한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담아 개별 통지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유아기부터의 체력 관리가 유소년기와 성인기의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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