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6~29일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건설 중인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유형으로, 거주 기간은 최장 30년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피스텔(공공준주택)로 건설되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88호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0%는 일반공급한다.
경기광주역(경강선 지하철)이 가까운데다 인근에 시청, 법원,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 생활 기반 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또 송정초, 경화여중·고, 광주고 등 교육 여건도 좋은편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내년 3월 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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