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설명회' 11월 5일 열어


"지속적인 도시 발전 및 인구 유입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

계룡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 설명회 홍보 포스터. /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1월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 및 인구 유입에 따라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갈릴레이의 김태균 상무가 노선 개편 취지와 기대 효과, 수요응답형 및 순환버스 교통체계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면·동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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