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30일 서천군 으뜸맛집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으뜸맛집 5개소를 새롭게 선정하고 기존 으뜸맛집 7개소의 인증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맛집 선정은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이 고객으로 가장해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등 신뢰도를 높였으며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으뜸맛집을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으뜸맛집은 △경남식당 △금강횟집 △신설아구집 △한오백년추어탕 △한우마을 등 5곳이다.
기존 으뜸맛집 재선정 업소로는 △할매온정집 △금향식당 △섬마을횟집 △바다회집 △진미식당 △신강변횟집 △천방맛집 등 7곳이다.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는 "서천군의 맛을 대표하는 식당을 엄선해 적극 알려 미식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음식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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