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11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 내일(JOB) 두드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구직자를 위한 맞춤 취업 정보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대표 기업인 △토비스 △허스델리 △코츠 △SPC삼립 △우리F&B △해성푸드원 등이 참여해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도 이뤄진다.

구직을 희망하는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 컨설팅 등의 취업 컨설팅과 함께 퍼스널 컬러, 지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장영수 서천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상호 상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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