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서천읍 사곡리 레포츠공원에 조성 중인 서천군생활체육관이 내년 3월 중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당초 지난 8월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시설 보수공사 등을 이유로 개관이 미뤄졌다.
현재 보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11월 초 보수공사를 발주해 오는 2025년 1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 등을 거쳐 개관할 예정이다.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며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아이에스티가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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