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산=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는 다음 달 2~30일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누구나 참여해 오산의 자연, 문화, 역사적 명소와 오산오색둘레길을 탐방하며 오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오산시 전자지도에 접속한 뒤 주요 관광지 7곳과 오산오색둘레길 5개 코스를 방문하면 GPS기반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히는 방식이다. 완주하면 오산 관광기념품을 받는다.
시 홈페이지와 관광팀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끝자락인 11월에 오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걸으며 즐길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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