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대구 달성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인화성 물질인 보라진 가스가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화재는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며, 직원 43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