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50대 남성이 과대 불판 사용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산시 임당동의 한 3층 다가구주택 1층에서 과대불판 사용으로 인한 가스버너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50대)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발화세대 일부(2㎡)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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