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도서관, '시흥 책 여행' 인증 이벤트 운영

시흥 책여행 인증 이벤트 포스터./시흥시도서관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도서관은 나만의 책 여행 코스를 만들어 독서여행을 떠나는 독서 프로젝트 '시흥 책 여행' 참가자를 대상으로 '책 여행 인증 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한 '시흥 책 여행'은 시흥시 13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책 여권'에 시민이 원하는 주제의 책 여행 코스를 정해 도서를 읽고, 스탬프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총 662명이 참여해 도서관을 통한 특별한 독서 여행을 경험하고 있다.

책 여행 인증 이벤트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성인의 경우, 발급받은 책 여권에 기록한 도서 목록과 도서별 감상평을 사진으로 촬영해 전송하면 된다.

어린이와 중학생 경우, 성인과 마찬가지로 책 여권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하거나, 소래빛도서관 등 집에서 가까운 공공도서관(13곳)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책 여행 인증 이벤트 참여는 기간 내에 접수된 건에 대해서만 인정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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