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및 캠페인 실시


학교 주변 위험·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지난 25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클린도시과 직원 등 20여 명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김포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김포시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클린도시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캠페인은 구래동 소재 나비초등학교, 구래초등학교, 나래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 및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에 관한 안내문을 상가 점주와 시민을 상대로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형석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바른 옥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회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한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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