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영광 발전 5대 핵심 주요예산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가 이날 국회를 방문하여 영광 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장 군수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무탄소 에너지 실증연구단지 구축(200억 원) △서해안(군산~목포) 철도 건설(4조 7919억 원)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도로 확포장(1344억 원) △영광 노을 명소화 사업(400억 원) △보건·복지 클러스터 조성(455억 원) 등 영광 발전 5대 핵심과제가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정 위원장은 장세일 군수의 5대 핵심과제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영광군의 도약을 위한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장 군수는 예결위 소속 주철현,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한준호, 정진욱, 장종태, 조인철, 서삼석 의원 등과도 만나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장 군수는 "국가예산 확정까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영광 도약을 위한 5대 핵심과제가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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