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간부공무원, 율곡선생의 도시 강릉서 청렴·소통 교육 가져


김동일 보령시장 등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청렴·소통 교육으로 리더십 강화

보령시가 율곡 이이 선생의 도시 강릉에서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 정신을 배우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강릉에서 1기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동일 보령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율곡 이이의 청렴 의식을 체험하고 오죽헌 견학을 통해 그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소양교육으로 스마트 인생설계와 퍼스널컬러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가 시야를 넓히고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강릉 커피거리 등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오죽헌 견학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함께해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필수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한 삶을 본받아 청렴도시 보령를 만들어 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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