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송산2동서 현장시장실 열고 '경청 행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5일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민원을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의정부시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5일 송산2동주민센터에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시장실에선 무단 방치된 자전거 관리, 생태공원 정비, 주차장 확대,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황토길 조성 등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갔다.

특히 송산2동의 경우 주택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다양한 시민들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주민센터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며 "다소 경미하더라도 시민 한분 한분에게는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 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현장시장실은 오는 11월 1일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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