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드림스타트, 가가호호 가을소풍 나서

보령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소풍 프로그램에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의 정서지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기구를 타고 가족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은성 보령시 가족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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