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사랑상품권, 11월부터 캐시백 형태로 전환


충전한도 월 70만원, 최대 7만 원의 캐시백 받아

논산시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1월부터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

28일 논산시에 따르면 기존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은 충전금액의 10%를 선할인해 주는 형식이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사용 후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가운에 할인 방지 차원에서 오는 31까지 10% 할인을 받아 구매한 충전금은 캐시백 대상이 아니며 오는 11월 1일부터는 논산사랑상품권을 충전한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의 10%가 캐시백 적용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논산사랑상품권 구매 시 충전금액 만큼 계좌에서 우선 출금 된 후,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

월 충전한도는 70만원이며 월 최대 7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캐시백 정책이 시작되는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기간을 두고 이용금액의 기본 제공 캐시백에 추가로 5%(월 최대 3만 5000원)를 더해 모두 1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할인 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및 ‘국비 지원 방향’에 따라 소비유발 효과와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인 조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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