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로보파크, 기획전시 ‘로봇 가족의 하루’ 11월 2일부터 운영

‘로봇 가족의 하루’ 포스터./부천산업진흥원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은 부천로보파크 개관 19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로봇가족의 하루’를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대처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기획전은 로보파크 캐릭터인 로봇가족 티나·티파·티마·티파의 하루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18점으로 구성됐다.

부천로보파크의 주 관람객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로봇 가족들의 하루 일과를 되짚어 보며 환경오염 요인과 대안을 찾는 단막극 형태의 전시이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지구온난화 심각성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어린이 맞춤 전시라고 밝혔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로봇과 환경을 융복합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지역 환경을 보존과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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