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동주택 활성화 지원…'주민 화합 잔치' 열려 [TF사진관]


푸르지오오르투스·래미안센트럴스위트 주민 한마당 개최

노을진 과천시 전경./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의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지난 주말 갈현동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와 별양동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 아파트 두 단지에서 주민 화합 잔치가 각각 열렸다.

25일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아파트 ‘폴폴파티’ 모습./과천시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주민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매년 아파트 단지 2곳을 선정해 주민 소통 및 화합을 위한 행사 운영 비용을 단지당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에서는 지난 25일 ‘폴폴파티’가 열려 주민들은 △모루 인형 만들기 △사탕 바구니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6일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 아프트 가든 페스티벌 모습./과천시

26일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에서는 ‘가든 페스티벌’이 열려 △빙고 놀이 △고리 던지기 △벼룩시장 등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두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고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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