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총 15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여 저소득층의 의료접근성 및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노력했다.
계룡시 의료급여대상자는 490여 명으로 시는 올해 총 9회의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 심의를 통해 138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기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이용 도모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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