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2025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AAC는 말로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쳐, 표정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만든 의사소통 보완수단이다.
센터는 감정, 식사 등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11가지 주제의 의사소통 보완 그림으로 2025년 달력을 만들기로 했다.
센터는 화성에 사는 장애인가족에 달력을 무료로 배포한다.
임종필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의 소통 기회를 지원하고자 2025년 AAC 달력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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